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비알콜성 지방간 이런 분들은 더 조심하세요

by 골린 2023. 4. 18.
반응형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특징인 질환으로, 간세포에 염증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소 술을 먹지 않아도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패스트푸드,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고 먹을 수 밖에 없는 바쁜 환경의 현대인에게 있어 유병률이 25%에 달할 정도로 흔한 간 질병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초기 단계에선 비교적 가벼운 병으로 분류하지만, 만약 증상이 심해져서 병이 악화 될 경우 4명 중 1명은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안좋은 생활습관, 식습관을 그대로 간다면 혈관성 치매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원인?

 

다만 안타깝게도 명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인데요. 비만, 인슐린 저항성, 높은 혈당, 높은 수준의 혈중 트리글리세리드, 그리고 대사 증후군을 포함한 몇 가지 요인들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방이 간에 축적되게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염증과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증상:


사실 초기 단계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만, 병이 진행됨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복통이나 다리와 복부의 붓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뇌혈관 질환, 협심증, 간부전이나 간암으로 이어져 사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갑작스럽게 살이 5~10키로 정도로 급격하게 찌거나, 붓기가 생기거나 몸이 무겁고, 잠을 자고 쉬어도 피곤함이 계속 된다면 꼭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할 사람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거나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또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진 사람들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해당 질병이나 간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평소 이 부분에 대해 건강 관리와 정기 검진은 필수입니다.

 

 

 

제2형 당뇨병 원인과 증상 다이어트가 더 위험할 수도?

제2형 당뇨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은 몸이 인슐린에 내성이 생기거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있어서 충분한 인슐린이 나오

bom-daily.tistory.com

 

간 질환은 비만, 그리고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어 당뇨에 대한 글도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방법?


비만, 인슐린 저항성 및 대사 증후군과 같은 근본적인 건강의 적신호를 주는 요인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은 간의 지방을 줄이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필요에 다라 몸을 관리하는 데 알맞는 약을 처방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고 상태가 심각한 경우 간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장기에 지방이 끼지 않도록 식단 관리도 함께 해주시면 미리 예방 및 충분히 자가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술은 끊고, 의외로 커피는 적당히 마셔주면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헬스푸드가 다양하니까요. 건강도 지키고 몸매도 예쁘게 만들고 1석2조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