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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운동이야기/골프하는 사람들은

김영수 프로 돌아온 천재 골퍼의 이야기

by 골린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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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프로 선수는 대상과 상금왕과 함께 제네시스 챔피언십,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을 석권하며 2022시즌 이름을 알린 프로 골퍼입니다. 

 

김영수,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3관왕, 출처: 이데일리 뉴스

 

 

1989년 5월19일 생, 한국의 프로 골퍼 김영수는 그의 경력 내내 많은 도전에 직면해 왔습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까지, 각각의 도전은 그의 삶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골프를 배운 지 4년 만에 송암배, 익성배, 허정구배 등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골프를 배운 지 3년 만에 국가대표팀의 정회원이 되었고 5년 만에 국가대표팀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허리 디스크로 고통 받았고 골프를 그만두는 것을 여러 번 고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골프에 대한 열정을 계속 추구했고 결국 2022년 시즌에 복귀했습니다. 김씨는 골프에 대한 열정이 그의 인생에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합니다.

 

김영수 프로 인터뷰 중 :

 

“무너진 모습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어요. 끝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해보자. 그만둘까도 여러 번 생각했는데 사실 뭘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내가 잘하는 것도 골프고, 할 줄 아는 것도 골프밖에 없으니까. 끝까지 하다 보면 좋은 모습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일단 골프가 너무 좋았어요.”

“공부하는 것보다 직접 몸 쓰는 걸 좋아해서 운동선수가 하고 싶었어요. 그때만 해도 골프는 부모님이 하시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운동이 너무 하고 싶으니까 ‘그럼 골프라도 시켜달라’고 했어요. 부모님이 그날 기분 좋은 일이 있었는지 그러라고 하시더라고요. 골프 선수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뭐 그런 거는 전혀 몰랐어요. 그냥 운동이 하고 싶었어요.”



2018년, KPGA 챌린지 투어 상금왕이 되었고, 이는 그의 경력에서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김영수 프로 선수는 도전 투어에 집중하기로 결심, 시드 매치를 피하기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일하며 결국 상금왕으로 한국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그는 골프가 어려운 스포츠이고, 성공이 결코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는 코스에서 어떤 상황에 직면하고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믿으며 그가 받은 기회에 감사하고 골프를 즐깁니다. 그는 젊은 선수들에게 성공을 위해 서두르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라고 조언합니다. 현재 구체적인 목표는 없지만 선수 생활의 매 순간을 즐기고 팬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김영수 프로 인터뷰 중 : 

 

“골프는 어제 잘됐는데 오늘 안되고, 오늘 잘되던 게 내일 안되는 스포츠잖아요. 또 섬세하게 들어가면 불과 1, 2분 전까지 분명 잘되던 게 안되고. 방금 알 것 같았는데 눈 깜빡하면 모를 것 같은 게 매력 있어요. 또 상황이 다 다르잖아요. 자연에서 하는 거니까. 심판도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내가 스스로 해결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게 되게 좋아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요? 당장 눈앞에 꽃을 피우는 것에 급급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해야 할 것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와요.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으려면 무조건 준비가 돼 있어야 해요. 기회는 올 수 있지만 준비된 사람만 쟁취할 수 있으니까요. 포기하지 않고 잘 준비하면 다 잘될 거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김영수 프로 선수의 골프 라이프는 끈기와 헌신, 열정입니다. 그는 성공적인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많은 도전을 극복했고, 그는 스포츠에서 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데뷔 11년 만에 첫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한 달 뒤 시즌 최종전에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대상과 상금왕을 모두 거머쥐었습니다.


앞으로도 그에게 새로운 도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22년 우승과 대상을 차지하면서 코리안투어 5년 시드는 물론 PGA투어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 DP월드투어 1년 시드를 얻었는데요. 어릴 적 막연히 PGA투어에서 뛰고 싶다, 해외 투어에 도전하고 싶다는 꿈을 비로소 이룰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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